여행

천안여행 유관순 열사 생가와 기념관

by 운좋은 생각 2018. 7. 29.

천안여행 유관순 열사 생가와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유적지가 많은 천안은 유독 기념관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유관순열사가 나고 자라고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태극기를 만들고 독립선언문을 만들었던 곳 생가와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교회 사적 230호로 지정되어 잘 관리 되고있었다. 14살에 이화학원에 입학하였고 1919년 3.1일 독립운동에 참가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가 대한 독립을 외치다. 학교가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으로 내려와 독립운동을 하게 되는데 40여개 마을을 돌며 독립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천안 안성 진천 청주 연기 목천 사방6고을 산봉우리에 24개의 봉화를 올려 2시간동안 약속의 호응했다고 한다. 양력4월1일 정오 아우내 장터에서는 나라의 주권을 외치는 태극기를 마을 사람들이 수천 나와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다. 그자리에서 유관순열사의 부모와 동네 주민들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한다. 유관순은 체포되어 일본 헌병에 끌려가 밤낮없이 옥중 투쟁을 벌이다. 갖은 악행을 당했으며 이에 굴하지 않고 옥중 투쟁을 계속하다. 1920년10월12일 8시 12분에 순국하였다.




유관순열사 생가와 빨간 지붕건물이 교회다




해설사님이 유관순 열사 생가와 생애에 대해서 설명 하고 계심


복원된 교회

교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교인이셨다고 하네요~




교회앞 골목길



부모님 돌아가시고 동생들이 갈곳이 없어

정부의 도움으로 이곳에 살았다고 합니다. 










유관순열사 기념관


햇볕이 강했지만 그분의 고통에 비하면 

이더위가 대수가 아니란 생각이 

번쩍들었답니다. 

 

여행객들은 추모관 계단을 올라 

향을 피우고 묵념을 하고 

유관순 열사 기념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유관순열사 기념관 




어린 소녀 들이었는데 


모진고문에 얼마나 참혹했나를 사진속 표정이 말해주네요. 

가슴이 찢기듯 아파요



감옥에 끌려가는 독립운동가들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하던 유관순열사의 정신을 기리며 추모관,봉화대,순국자 추모각 ,열사의 거리 초혼묘 등이 있다.


천안여행 유관순열사 생가와 기념관을 둘러 보고 아우네 장터 에서 순대국으로 식사를 하면된다.


2018/07/29 - [전국여행] - 천안여행 시티투어 버스 예약으로 시원하게 천안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