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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곳 안동 도산서원 퇴계이황

by 운좋은 생각 2017. 10. 7.

안동도산서원




퇴계 이황


성은 이(李)씨 이름은 황(滉)  

자는 경호(景浩)  

호: 퇴계(退溪) 

시호(諡號) :문순(文純) 

관향(貫鄕):진보(眞寶) 

부(父):진사(進士)이식(李植) 

모(母) :춘천박씨(春川朴氏)



퇴계선생의 사상 

퇴계서생의 이기이원론적 주리론은 이로써 기를 다스려 인간의 선한 마음을 간직하여 바르게 살아가고 모든 사물을 순리로 운영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理  인간의 타고난 본성〓사단(四端)

 

측은지심: 불쌍히 여기는 마음

사양지심: 양보하는 마음

수오지심: 부끄러워 하는 마음

시비지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 



氣 기질의 성(性)〓칠정(七精)


희(喜)        애(愛)

노(努)        오(惡)

애(哀)        욕(慾)

구(懼)




퇴계이황선생은 연산군7년(1501)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출생하여 선조3년 (1570)에 돌아 가셨다.

34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단양군수, 풍기군수, 공조판서,예조판서, 우찬성, 대제학을 지냈으며 사후에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70여회나 벼슬을 사양하고 학문연구, 인격도야, 후진양성에 힘써 이나라 교육및  사상의 큰줄기를 이루었고 만대의 정신적 사표가 되었다.

선생은 명종16년(1561)에 도산서당을 세웠고 사후 4년 만인 선조 7년(1574)에 문인과 유림이 서원을 세웠으며 선조 임금은 한석봉 친필인 도산서원(陶山書院)의 현판을 사액(賜額)하였다. 1970년에 정부에서는 서원을 보수정화하여 성역화 하였다.

주요저서로는 계몽전의, 성학십도, 도산십이곡, 주자서절요, 심경후론, 예안향약, 자성록등이 있다.


도산서당

퇴계선생께서 4년에 걸쳐 지으신건물로 몸소 거처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거처하시던 방은 완락재 라하고 마루는 암서헌이라 하였다.


농운정사

제자들이 공부하던 기숙사이다. 선생께서 제자들에게 공부에 열중하기를 권장하는 뜻에서 한자(漢子) 의 공(工)자 모양으로 짓도록 하였다.

공부하던 동편 마루를 시습재라 하고 휴식하던 서편 마루를 관란헌이라 하였다.


광명실

책을 보관하던 서고로서 현판은 퇴계선생 친필이다. 동. 서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습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누각식으로 지었다.


동. 서재 

도산서원의 유생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는 건물로 지어진 집이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동편 건물을 박약재 서편건물을 홍의재라 한다.


전교당 (보물제 210호)

서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선조 7년(1574)에 건립된 대강당이다.

"도산서원"의 사액현판이 계시되어 있으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모여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장판각

서원에서 찍어낸 책의 목판본을 보관하던 장소이다. 선조어필, 퇴계선생문집, 유묵, 언행록, 병서, 도산십이곡 등의 목판 2790장이 보관되었다가 2003년 5월에 한국국학진흥원으로 이관되었다.


상덕사(보물제 211호)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퇴계선생의 위패와 제자인 월천 조목이 위패가 함께 모셔져 있다. 매년 춘.추(음 2월과 8월)에 향사를 지낸다.


진사청

상덕사에서 향사를 지낼때 제수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다. 제수청과 주고가 있다.


고직사

서원을 관리하는 수호인들의 살림집으로 상 하 두 고직사가 있다.


역락서재

퇴계선생이 도산서당에서 학문을 강론할때 정사성을 비롯한 뜻 있는 제자들이 힘을 합쳐 세웠다. 현판은 퇴계선생 친필이다.


시사단

-지방 유형문화제 제 33호-

조선 정조 16년(1792)에 정조 임금이 평소에 흠모하던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 주기 위하여 어명으로 특별 과거인 "도산별과"를 보인 장소이다. 총 응시자가,7228명이었고, 임금이 직접 11명을 선발하였다.


석간대

퇴계선생께서 제자 이정 과의 송별을 아쉬워 하며 4편의 시를 적어 보냈다. 그중 석별의 애틋함과 간절한 재회를 바라는 심경을 가장 잘 표현한 당나라 시인 유상의 시를 후세 사람들이 이곳 바위에 새겼다.


그대 가니 이봄을 누구와 더불어 노닐꼬.

새울고 꽃 떨어져 물만 홀로 흐르네.

이 아침 물가에서 그대를 보내노니.

그리워 만나려면 물가로 다시오리.


향사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행사로 민간차원에서 최고, 최대의 전통 향사례로서 매년 봄.가을 서원에 있는 상덕사에서 봉행된다. 유교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일반인들의 참례도 허용하고 있다.


도산별시

1792년(정조16년) 도산서원에서 치루어진 도산별과를 재현하는 전국 한시백일장이다. 당일 경향각지에서 한시 동호인이 몰려든다. 


선비문화 체험 

의리와 신념을 실천하며 올바른 방향을 지도한 지혜이자 한국정신문화의 본질인 선비문화는 한국정신문화를 선도해 온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 브랜드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체험 할 수 있다.

2001년 11.1 퇴계선생 탄신500주년을 맞아 도덕입국을 목표로 설립

시설규모 

부지38,275㎡ 건물4,635㎡ 건물 3동(숙소동,강의동)

운영실적

2002~2016 교원, 학생, 회사원, 경제인, 공무원, 일반인 대상으로 3470기 332,822명

연수 지원처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전화054)8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