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 맛집 소국밥 뜨끈한 국물이 진해요

어젯밤에 눈도 오고 날씨가 꽤 추워졌어요

국물있는거 보다는 국물 없는걸 선호

하지만 오늘은 국물있는

뜨끈한게 먹고 싶어서 

점심때 짬내서 석관동 맛집 소국밥 다녀왔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대체로 깔끔해요

몇번지나다니면서 봤지만

워낙에 궁물을 안먹는 저라서 

지나다니기만 했지요.

날씨도 추워지고 A형이 소고기가 좋다고 

말한 지인이 생각나 

소고기가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먹어보자 하고 들어 갔어요.

소고기는 한우를 쓰시구요

큰 곰솥에서 푹 고아서 국물을

내는것 같았어요

한끼의 식사는 보약과 같아야 합니다.

주인생각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햇살 가득들어오는 창가에 앉아서

뜨끈한 소국밥 한그릇 

보기만 해도 맛나보이죠.

겨자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으니 

고기도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요기 김치도 걷절이 김치이면서

소국밥이랑 딱 어울렸어요

보약이라고 할 정도로 정성들여

끓인 소국밥이라고 합니다.

석관동 맛집 소국밥 가격표 

가격도 착하네요

담엔 수육을 먹어 봐야 겠어요

석관동 맛집 소국밥 겨울에 추울때 

뜨끈하고 국물이 진한 소국밥드시고 

건강챙기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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