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다시한번 읽고 용기 내기

by 운좋은 생각 2017. 12. 19.

미움받을 용기


2년전쯤 딸이 사다준 미움받을용기를

오늘 다시 꺼내 들었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불행하다.

그차이는 용기라고 아들러는 말한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라고 한다.

사람이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라고도 한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그저 '용기' 가 

부족한 것 뿐이라고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거지 

행복해 지려면 미움 받을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움받을 용기가 생겼을때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진다고~~







알프레드 아들러는 심리학 3대거장이며 

진짜 내 인생을 살게하는 용기의 심리학이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미래 지향적이고 긍적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 심리학을 

창시했다.



아들러는 사람은 현재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을 내놓았는데 아들러는 우리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

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생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타인과의 과제를 버려라

아이가 공부를 하는가 ,하지않는가

혹은 친구와 놀러 가는가, 가지 않는가, 원래 이것은

아이의 과제이지 부모의 과제가 아니다.

공부하는것은 아이의 과제

부모가 공부해 명령하는것은 타인의 과제에

비유하자면 흙투성이 발을 들이미는 행위가 되며

충돌을 피할 수 없다고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아이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부모는 대게 아이의

인생은 곧 내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아이의과제 까지도 자신의 과제라고 떠안는 것이라고~~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사라지고 없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에만 집착하는 삶은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이라고 ~~






세상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나와너"의 관계에서 이의를 제기해서

무너질 정도의 관계라면 그런 관계는 

없느니만 못하다.

관계가 깨질까 봐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은

타인을 위해 사는 부자유스런 삶이다.


신뢰하는 것을 두려워 하면 결국은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자기 수용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배신이 타인의 과제라는 것도

이해할 수 있고, 타인을 신뢰하는 길로 들어서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공헌감을 얻기 위햔 수단이 '남으로 부터 인정받는것'

이라면

결국은 남이 의도한 대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인정욕구를 통해 얻은 공헌감에는

자유가 없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 고 느낄때에만

자신의 가치를 실감 할 수 있다.

그때의 공헌은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인 감각, 즉 

'공헌감' 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왜 당신은 왜 변하지 않는가?

왜 당신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는가?

왜 당신은 타인의 인생을 사는가?

왜 당신은 지금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가? 


아들러의 사상이 일상이 언어로 다시 

태어나 우리의 고민에 답하다.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었을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미움받을용기

다시한번 읽고 

용기내기 해본다.


'나' '내 인생' 남의 눈치보지 말자

누구를 위함이 아닌 나 자신의 행복을 

다시 한번 챙기게 하는

미움받을용기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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