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자본론 마스타무네아키

by 운좋은 생각 2017. 12. 10.

지적자본론 마스타무네아키


츠타야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이다. 컬쳐 컨버니언스 클럽 주식회사 의 사장겸 최고 경영자이며 가루이자와 벨커먼스 등을 개발한뒤 퇴사했다. 일본 전국에 1400여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점을 공공 시설에 대담하게 도입한 사가 현 다케오 시의 시립 도서관 운영을 맡고 개관 13개월만에 방문객 100만을 돌파해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서장,기,승,전,결,종장 으로 나뉘어진 지적자본론 책은 얇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장:고객의 가치를 우선하라. 세계최초를 추구하는 일의 공허함 에서 는 세계최초를 지향하지 말고 고객 가치최대화를 지향하라고 말한다. 세계최초 보다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사장실 책상이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 존재하는 장소를 돌아 다니며 머리가 아닌 발로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한다. 고객의 가치와 시민의 가치가 맺어진 접점에서 다케오 시와 CCC를 지정 관리자로 삼는 다케오 시립 도서관이 탄생하게 됬다고 한다.


기: 디자이너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

기업은 디자이너 집단이 되지 못하면 앞으로 비지니스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다고 한다. 기획의 가치란 그 기획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영업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객 가치를 놓일 수 있다면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


승: 책이 혁명을 일으킨다.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시되어야 할 공공시설은 도서관과 병원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도서관에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수만 있다면 다케오 시의 거대한 자원이 될 수 있었다. 서점 이노베이션이 도서관 이노베이션을 유발 했다고 할 수 있다. 각지에 서점이나 도서관의 이노베이션이 진행된다는 것은 지적자본의 거점을 마련하는 것이다.


전: 사실 꿈만이 이루어 진다.

인터넷에 대해 우위성을 가질 수 있는 두가지 요소는 즉시성과 직접성이라는 두가지 요소다. 편안한 시간과 공간을 디자인하는 일은 지적자본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데이터 이노베이션이란, 이른바 지적자본의 오픈 리소스화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결: 회사의 형태는 메시지다.

고객 가치를 가장 중시하는 CCC 그것을 최대화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브랜드 파워나 데이타 베이스, 또는 풍부한 견식과 경험을 갖춘 접객담당등은 지적자산으로 앞으로의 비지니스에서는 사활을 판가름하는 요소가 된다.

약속을 하는것은 쉬우나 지키는 것은 어렵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자유, 그것을 얻으려면 신용이 필요하다. 약속을 지키고 감사를 잊지않는 인간으로 신용을 얻어야 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인간은 비로소 자유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종장:부산물이 행복감을 낳는다.

휴먼스케일에 대응하는 회사를 만들어 사람들 각자가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싶다.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있든

어떠한일을 하든

기획자가 되어야 한다.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유롭게 살아갈 각오를 하라.


 

2017/12/09 - [도서정보] -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작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식,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