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에듀케이션 제대로읽기 독서법 메모법을 공부하며

by 운좋은 생각 2017. 10. 23.

제대로읽기란 무엇인가?

지난여름 이지성작가가 운영하는 차이에듀케이션 제대로읽기 인문학 독서모임에 등록을 하고 참여를 하게 되었다.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냈고 너무나 가난해 학교에도 도서관이라는게 없던 그런 때 가 나의 유년시절이었다. 먹고살기 바쁜그런 때 책을 읽는다는건 사치였을지도 모른다. 어른이되고 책을 읽기는 했지만 기억에 남는 책은 없었다. 책을 읽지 않아서인지 글쓰는일이 나에겐 너무나 힘든일이 되었고 글을 써야 하는 마케팅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지만 글쓰는데 부딪혀 힘겨웠다. 그러던중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었고 거기서 이지성작가가 다음카페 폴레폴레를 운영한다는걸 알았다.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카페를 시간날때마다 들여다 보게 되었고 제대로 읽기 공지를 보게 되었다. 몇달을 미룬끝에 지난 7월에 드뎌 등록을 하고 독서 모임을 나가 강의를 듣고 등록한 다른 선생님들과 책을 읽고 내용을 서로 말하고 느낌을 공유하게 되면서 아 이렇게 책을 읽는 구나하고 조금 알것도 같았다. 지금도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가르시아 장군보내는 편지

가르시아 장군에세 보내는 편지를 읽고 토론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어떻게 하는거지 했는데 책이라는건 똑같은 책을 읽었지만 느낌이나 전달내용은 사람마다 많이 달랐다. 저자는 1856년 미국 일리노이주의 블루밍턴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성공을 거둔 엘버트 허버드는 출판사 로이크로프트 를 설립하고 출판경영자이자 에세이스트로서 삶을 개척하고 미국과 스페인전 당시의 일화를 소재로 한 에세이가 가르시아 장군에게보내는 편지다. 자신의 잡지 플리스틴에 소개하고 경제공황에 빠진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단행본으로 제작되어 전세계1억만부이상 팔렸고 엘버트허버드는 강한독립심으로 살아오다 1915년5월, 독일 잠수함의 습격을 받은 유람선에서 일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그가 남긴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는 여전히 기업의 경영자와 조직원에게 교훈을 주고있다.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이책 서문에 보면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묻고 있다. 영웅이란 자신의 임무를 제대로 완수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바로 가르시아장군에게 편지를 전달한 로완 같은 사람이다 르완은 쿠바전쟁의 정한 영웅이 아니겠냐고 하는데서 비롯되었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로완이 되라. 혼돈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변화다. 변화에 용기있게 도전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가르시아를 두려워하진 않고 용기있게 도전하는사람 그가 바로 로완이다. 변화를 꿈꾸며 도전하는 용기와 행동력이며 우리가 마음속깊이 새겨야 할 영웅이다.라고 하이브로무사시 이책의 해설자의 말이다.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편지에는 짧지만 소중한 교훈이 담겨있는데 요약해보면 내일은 내가 반드시 해낸다. 이다. 내가 해낸다. 다른사람이 아닌 내가 해낸다 그누구도 탓하거나 의지하지 않는다. (35p) 살다보면 탓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좋은일은 나때문 나쁜일은 너때문이라고 말할때 나의 발전도 조직의 발전도 없다. 그런맥락에서볼때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는 시대나 상황이 요구하는 '변화'에 대해 용감히 도전하라는 의미의 글로 받아들이고있다. 변화라는 과제에 대한 용감한 도전 말이다.(36p)

희망과 용기가 인간을 빛낸다.

 

빛나는 인생을 사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바로 그사람의 가슴속에 희망과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든다. 희망이 없고 희망의 빛을 잃은 사람은 괴롭고 고독하다. 꿈과 희망은 커녕 살아갈 의욕마져 잃어버린사람, 삶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사람, 이들에게 삶은 버겁기만 하다. 늘 나약한 신음소리만 내는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사치를 부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생각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기대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나약한 성격을 가진 사람 대다수가 대단히 인간적이고 좋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래서 더 상처를 받는지 모른다. 꿈과 용기를 잃지 않는다면 가르시아장군에게 편지를 보낼 용기가 생기는 날이 올것이라고 말한다. 

용기 그것은 자신의 성장에 대한 의욕으로 부터 생긴다.

용기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기도 하다.

존경과 신뢰를 얻는 삶을 살기 위해서도 용기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덕목이다.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사람

할수 없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기보다 할 수 있는사람을 눈여겨 지켜보아야 한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만한 각오가 있어야 한다. 첫째 기개와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각오, 둘째 밝고 미래 지향적으로 살겠다는 각오다.셋째 타인에게 감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것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품어야 하는 세가지 각오다.

좀더 자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의 유형은 이런 사람이다.회사의 방향.조직의 목표를 잘아는 사람, 자신의 위치와 역활을 회피하지 않는 사람,자신에게 엄격하며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 반성할 줄 아는 사람,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 반드시 해내는 사람 이 되어야 행복한 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과 성장하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인생에 후회가 없으며 타인에게서도 훌륭한 삶이었다는 말을 듣는 사람일게다. 자신이 납득할 만한 인생을 살고, 타인에게도 훌륭한 삶이었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다 엘버트허버드가 생각하는 성공이라는 개념이라고 한다. 나는 성장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배움을 즐기고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것이 많은 사람이다. 성장하는 사람 인간이란 배우며 살아가는 생물체다. 인간은 생각하는 생물체다. 인간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할 줄 하는 생물체다. 인간은 꿈과 희망을 품을 줄 하는 생물체이다. 인간은 죽을때까지 성장을 계속하는 생물체다. 인간은 자신의 가치관이나 마음가짐에 따라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나는 생물체다. 라고 엘버트 허버드는 말한다.  

 

나는 이 책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또한번 용기 내어본다.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 한 로완 같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도 해본다. 변화를 두려워 하지않고 성공을 꿈꾸며 매일 성장하고 발전하며 나의 발전으로 타인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